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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워처] ‘현장형 CEO’ 이삼웅 기아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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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을 통한 리더십…K9 ‘최고 품질’ 약속

[뉴스핌=김기락 기자] 이삼웅 기아차 사장(61, 사진)은 철저한 ‘현장형 CEO’로 꼽힌다. 오는 4월, 이 사장이 기아차 사장을 맡은지 첫 돌을 맡는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985년 기아차에 입사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성동사업소,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등 경영 전 영역의 길을 걸으며 ‘기아맨’이 되어 갔다.

이후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화성공장 등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생산 및 노무 분야 전문가로 통했다. 이 사장의 폭넓은 소통 능력이 더 강해지기 시작했다.

현장과 소통을 통한 리더십은 이 사장의 가장 큰 장기다. 그가 조직 관리에 능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주변에서는 평가한다.

올해는 이삼웅 사장에게 매우 특별한 해가 될 전망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를 뜰썩이게 하는 기아차의 최고급 세단 K9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5월 2일 출시 예정인 K9은 국산차 최초로 앞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최첨단 신기술을 담았다.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피터 슈라이어의 걸작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각에선 지난해 K9 출시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사장은 K9 품질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출시시기를 조절하지 않았다. 자동차의 종합적 품질유지를 항상 강조하는 그의 경영관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평소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거침없이 답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프라이드 신차발표회에서도 “경제 위기에 품질에 주력하겠다”며 내실을 강조한 바 있다.

K9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사장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K9는 올해 기아차의 유일한 신차이기에 관심과 기대가 더 클 수밖에 없다.

기아차는 지난해 총 253만대 판매해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이는 현대차의 판매 증가율 12.3%를 넘어선 것이다. 올 들어서도 경차인 모닝과 레이가 승승장구하며 기아차의 청신호를 더 밝히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사장에 대해 “신중하면서 거침없이 말하는 모습에서 군인의 우직함이 베어 나온다”며 “품질에 관한 타협이 단 1%도 용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 약력

1952년生 부산
동래고, 육군사관학교 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북부지역본부장
기아자동차 성동사업소장(이사대우)
현대자동차 울산지원사업부장(상무)
기아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부사장)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부사장)
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기아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기아자동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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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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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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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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