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의 제조업 신규고용 창출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고용비중이 낮은 가운데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9일 KB증권은 "4월 첫째 주 초반에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 후반에는 고용 지표 발표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KB증권은 미국 제조업 경기는 제조업 수주, ISM 지수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고용측면에서는 제조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비농업, 민간 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3월 고용 전망치에서 전체 고용증가는 20만 명 이상을 유지하겠으나, 제조업 고용증가는 2만 명에 불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3월 미국 비농업 부분 고용은 21만 5천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8.3%로 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절대적인 고용인구가 급감한 이후라는 점에서 좀 더 탄력적인 고용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3월 미국 제조업 부분의 고용증가는 2만 명으로 비교적 큰 폭 둔화될 전망이다. 미국 제조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는 10%미만에 불과하고 전체 취업자수 대비 제조업 고용비중은 8%로 낮은 수준이다.
임동민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제조업의 신규고용 창출은 10%, 전체 취업자 대비로는 8%에 불과하다"며 "미국 제조업 경기호조가 고용시장의 정상화를 이끌기에는 부족하고, 미국 고용은 장기실업 증가 등 구조적 결함이 남아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개선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고용 정상화를 단언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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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