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들의 아기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아기사진을 찍는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베이비스튜디오들은 매년 다양한 콘셉트와 촬영전략으로 아기가 성장해가는 소중한 순간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현재 베이비스튜디오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 베이비스튜디오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2012년 올봄의 아기사진 트렌드와 촬영 전략에 대해 물었다.
‘베이비유’, “일상에서 찾기 힘든 ‘특별한 색조’의 아기 사진”
베이비스튜디오 ‘베이비유’는 2012년 올봄 트렌드에 대해 “색조에 민감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가정에서 디지털 촬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찾기 힘든 색조의 느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베이비유’는 얼마 전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도 색감이 뛰어난 아기 사진으로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이비유’의 관계자는 많은 스튜디오들 중에서도 ‘베이비유’가 엄마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새로운 콘셉트를 끊임없이 개발하며 한 번 방문한 고객이 사진에 매료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베이비유’의 사진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형성한 것도 베이비유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우리 사진을 수집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다”고 밝혔다.
‘베이비유’는 아기에 대한 철학도 남다르다. ‘베이비유’의 관계자는 “베이비스튜디오는 아기들 덕분에 성장한다. 그래서 ‘베이비유’는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할 계획이다. 풍족하지 않은 환경에 놓인 아기나 미혼모들을 위해 다시 베풀어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베이비유’의 올해목표에 대해 묻자, “‘아기사진’하면 베이비유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에게 베이비유를 알리고 싶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스튜디오를 오픈해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아기사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다”, ‘붐 스튜디오’
베이비스튜디오 중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가 있다. “다른 스튜디오를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스튜디오가 되고 싶다”는 ‘붐 스튜디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붐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기존의 컬러감이 강하고 유아적인 아기사진에서 벗어나 ‘붐 스튜디오’는 유럽스타일을 지향하면서 무게감 있는 사진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2년 상반기 트렌드에 관해서는 “밝고 가벼운 아기사진은 시대가 지나간 듯하다. 아기사진도 복고라면 복고라고 할 수 있다. 무게감 있고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붐 스튜디오’의 의상 역시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에 걸맞은 유럽스타일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붐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처음에는 아기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었지만 아기 사진을 보며 행복해하는 고객들을 보면서 아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아기 사진을 찍다보니 자연스럽게 아기들에 대한 사랑이 생겨났다. 지금은 아기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도 기쁨을 느낀다. 앨범을 찾아서 사진을 보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가족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주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촬영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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