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HMC투자증권은 29일 부엌가구 및 인테리어가구 1위 업체인 한샘에 대해 다양한 유통망과 품목을 확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직매장, 대리점, 온라인 및 인테리어업체와 손잡고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고 가구는 물론 침구도 진출했다"며 "부엌뿐만 아니라 향후 욕실, 거실, 창호 등 인테리어 시장까지 확대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증가가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정체가 예상된다"며 "2012년은 지난해 부산직매장 개장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한샘은 부엌가구 및 일반가구 국내 1위 업체로 지난 금융위기 때에도 성장세를 이어갔고, 2012년에는 영업이익률 7%를 넘어서는 등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동사는 인테리어가구부문에서 직매장, 대리점, 온라인 등의 유통망을 갖추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부엌가구 부문에서는 대리점, IK유통으로 B2C 유통망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사의 고객은 일반 소비자와 건설사 등 특판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앞서 언급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일반 소비자의 매출 비중이 77%이다. 일반 소비자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특판의 경우 건설 경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 변동폭이 크며, 수익성도 낮은 반면, 일반 소비자의 경우 가구 및 부엌가구는 내구성 소비재로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이 적으며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인테리어 가구 시장 중 30%가 브랜드 회사들이 점유하고 있다. 동사의 중고가 제품은 직매장 및 대리점을 통해, 중저가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엌가구는 대리점을 통해 중고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IK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인테리어업체들과 손을 잡고 전체 시장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비브랜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올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 동사는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동사는 부산에 대형직매장을 지난해 말 개장하여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으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매출 및 3,000여 개의 인테리어업체와 협력을 통한 IK 매출도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부엌가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욕실, 마루, 창호, 조명 등 전체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가구도 침구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