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융 위기 때도 늘어났던 중국 기업 이익이 줄어들고 있다. 그만큼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국내외 수요가 취약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중국 기업의 가격 결정력이 글로벌 기업에 비해 뒤진다는 사실도 확인된 셈이다.
중국 경제는 정부가 예상하는 것, 그리고 이상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축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두 자릿수의 경제 성장을 보였던 중국에 대해 투자자들은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다. 투자 심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완화 통화정책이 필수적이다. 이르면 올해 2분기 중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성장률이 위축된 것은 수요보다 생산 측면의 원인이 컸다. 중국 정부는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아서 성장 회복을 돕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통화완화정책이 필수적이다."
다리우스 코알치크(Dariusz Kowalczyk) 크레디트 아그리콜 수석전략가.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중국 경제가 베스트 시나리오보다 워스트 케이스에 가까울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