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7일 오전 5시 4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크레디트 스위스가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 업체인 세이프웨이(SWY)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 역시 26달러에서 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퇴직연금의 자본 결손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 이번 의견 조정의 근거다. 미래에 지급해야 하는 연금에 비해 확보한 자본이 턱없이 부족, 부채 부담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한 현금흐름 감소가 단기간에 가시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 시점에서 평가하는 것만큼 주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크레디트 스위스는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동 비용이 상승할 리스크가 잠재돼 있어 주가에 이중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세이프웨이가 전반적인 매출을 향상시키는 한편 음식료 부문의 수익성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세이프웨이의 리스크/보상 비율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