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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회장, 러시아 에너지ㆍ자원기업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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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오른쪽)이 27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러시아 최대 에너지 자원기업인 베이직엘리먼트그룹 올레그 데리파스카 회장을 만나 상호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뉴스핌=김홍군 기자]동부그룹이 러시아 최대 에너지ㆍ자원기업인 베이직엘리먼트그룹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28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김준기 동부 회장은 전날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러시아 베이직엘리먼트그룹의 올레그 데리파스카 회장과 만나 양 그룹간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김준기 회장과 올레그 데리파스카 회장이 비슷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양 그룹 간의 포괄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히 금속재료ㆍ자원개발ㆍ발전ㆍ에너지ㆍ건설분야에서 보다 구체적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베이직엘리먼트그룹은 에너지ㆍ제조ㆍ금융ㆍ건설ㆍ항공분야에 걸쳐 100여 개의 계열회사와 30만 명의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러시아 굴지의 기업이다.

특히 산하의 에너지ㆍ자원 전문기업인 이엔플러스그룹은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업체로 러시아 기업 최초로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루살, 세계 최대의 몰리브덴 합금철 생산업체인 SMR, 세계 최대의 독립 수력발전회사인 유러십에너고 등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력ㆍ원자력 발전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밖에 베이직엘리먼트그룹은 러시아 최대의 운송차량 제조업체인 가즈,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인 인고스트라, 소유즈은행, 항공기 제조업체인 아비안트, 투자 및 에너지 공급회사인 유시브에너고 등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인 올레그 데리파스카 회장은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양자물리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시베리아 알루미늄을 설립해 오늘날 세계 굴지의 그룹을 일궈낸 러시아의 입지전적인 기업가이다.

2008년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는 올레그 데리파스카 회장을 세계의 부자 순위에서 9위로 선정했으며, 당시 재산 규모는 35조원에 달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동부그룹에서 윤대근 동부건설 부회장, 정홍용 동부메탈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베이직엘리먼트그룹에서는 이엔플러스그룹의 아르촘 볼리네츠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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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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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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