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7일 웅진홀딩스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 등록상태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주력 자회사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은 우수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극동건설 및 웅진케미칼 인수, 태양광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 그룹차원의 사세확장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지난 2007년 이후 그룹 전반의 재무적 부담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특히 건설경기 악화로 극동건설의 실적이 저하된 가운데 극동건설의 주택사업 관련 PF에 대한 동사의 자금보충 확대 등으로 극동건설의 신용위험이 전이되고 있고, 태양광사업은 업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투자에 따른 사업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는 상태로 평가된다.
다만 보유 현금성자산과 보유지분 활용 및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능력 등으로 동사는 일정수준의 재무적 융통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일진 평가실장은 "현재 추진중인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이 동사의 신용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웅진코웨이 매각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기평은 웅진홀딩스가 극동건설의 신용위험 전이 등을 감안해 지난 2월 8일자로 신용등급에 대해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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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