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프랑스의 실업자수가 10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노동부는 2월 구직을 원하는 실업자수가 전월비 6200명, 0.2% 늘어난 286만 79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비로는 6.2% 늘어난 셈이고, 월간 증가세는 10개월째 이어간 것이다.
이 같은 실업자수 증가는 프랑스 경기 회복이 아직까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직원수를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프랑스 통계청 앙세(INSEE)가 1/4분기 프랑스 경제가 별 다른 성장을 보이지 않고 실업자수는 10여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실업 문제는 오는 4월과 5월 대선을 앞둔 프랑스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앵포(France Info)' 라디오방송에 출연, “실업자 수 증가 추세가 다소 둔화됐다”며 노동 시장에 개선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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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