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2012년 아시아 경제가 크게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구로다 하루히코 ADB 총재가 올해 아시아 경기가 크게 둔화 가능성을 부정하며 나아가 금융 시장에서의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구로다 총재는 니혼게이자이와의 대담에서 “중국 경제는 올해 약 8%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내 소비와 투자가 견고해서 미국과 유럽에서의 수출 하락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인도의 2012년 회계연도 성장률은 약 7%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일본과 대만 경제는 한동안 대 지진과 홍수로 인한 재건 수요에 의해 성장해나갈 것“이며 ”지역 공급망을 재건하는 노력이 필리핀 전자 산업 복구를 도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로다 총재는 특히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달러 부족에 직면했을 때와 비교하면 아시아 경제에 유럽 자금 인출이 주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통화스왑협정인 차앙마이 이니셔티브(CMI)는 지역 금융을 안정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스왑 규모 확대 노력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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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