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아일랜드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예상 밖의 침체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따라 수출이 타격을 입은 결과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확장세를 기록한 것을 무색하게 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다.
아일랜드 통계청은 계절 조정을 감안한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2%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4% 성장을 뒤엎고 위축세를 보인 것.
연간 기준으로도 0.7% 성장에 그쳐 1.2% 성장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당초 2년여래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3분기 GDP는 이전 1.9% 감소에서 1.1% 감소로 상향수정되었다.
한편 아일랜드의 2011년 GDP는 0.7% 증가했다. 지난 3년간 누계 10.4%의 위축세에서 드디어 벗어난 것이나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9% 증가에는 못 미쳤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