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이 춘분절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애플의 대규모 현금 배당 등에 대한 결정으로 활기를 띄면서 소폭 상승했지만 아시아 증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은행주와 경기민감주가 지수 내림을 견인했다.
20일 오후 아시아시장에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은 약 1%, 홍콩은 0.3%, 한국은 0.2% 각각 하락하고 있다. 대만은 0.89%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MSCI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주가지수는 오후 3시 2분 현재 0.48% 가량 내린 443.08을 기록 중이다.
한국 증시은 프로그램매물을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도가 늘어나며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42.15포인트로 전날보다 0.24% 내렸다.
중화권 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너지주와 공공시설주는 강세다.
중국과 홍콩의 가스 주식 회사는 2011년 수익이 10% 상승했다는 발표가 있은 후 3.42% 오르고 있다.
홍콩의 부패방지위원회(ICAC)가 뇌물 수수혐의로 간부를 체포하면서 선흥카이 부동산은 2.16% 밀리고 있다. 금속주도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3분 현재 2385.93포인트로 전날보다 1.01% 내리고 있고 항셍지수는 현재 2만 1036.72로 전날보다 0.37% 가량 밀리고 있다.
대만증시는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하락 마감했다.
최고가를 경신한 애플주의 영향을 받았던 혼하이(Hon Hai)는 1.92% 떨어졌고, TPK 홀딩스는 0.21% 올랐다.
가권지수는 7972.70로 전날보다 0.89%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춘분절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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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