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글로벌 경기 전망 개선세를 감안해 최근 금리 동결은 적합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럽 경기가 급작스레 둔화하고 호주달러 급등세가 국내 경제에 타격을 줄 가능성도 여전한만큼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도 조심스레 열어두었다.
20일 RBA는 지난 3월 이사회 회의록 공개를 통해 유럽 부채 위기가 다소 누그러지긴 했으나 여전히 “주요 하방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또 호주달러 강세와 상품가격 상승세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불확실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유럽 영향으로 호주 경제가 둔화할 경우 필요시 금리를 인하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RBA는 지난 3월6일 기준금리를 4.25%에 동결했는데 당시 RBA는 리스크들을 감안해 금리 인상 보다는 인하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었다.
한편 RBA는 국내 물가 상승을 저지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이며 물가 상승률은 목표치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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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