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달 중국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중국 70개 주요 도시 가운데 45개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월의 48곳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지만 5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것이다.
나머지 27개 도시는 보합세를 기록해 가격이 오른 도시는 4개에 불과했다.
2월 70대 도시의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보합 수준이었으나, 전월 대비로는 0.1% 내린 것으로 추산된다. 1월의 0.2% 보다 하락세가 둔화된 것이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신규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비 각각 0.4% 하락하며 2년 전 부동산 부문 억제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전월비로는 베이징이 0.1%, 상하이는 0.2% 각각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계속 유지할 것을 밝힘에 따라 가격 하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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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