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9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약세폭에 대한 되돌림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에 대한 불안감이 상충하는 모습이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변수로 국고채 10년물 입찰, 코스피 지수와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매방향을 꼽았다.
국채선물 만기에 대해서는 크지 않은 저평으로 인해 중립적 재료라고 판단했다.
이날 현재 외인들의 국채선물 누적순매수 규모는 마이너스 2만 6000계약 수준으로 추정된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은 지난 주말 종가대비 1bp 상승한 3.60%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대비 2bp 오른 3.72%,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1bp 상승한 3.98%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29분 현재 전일 종가대비 4틱 하락한 103.81에서 거래되고 있다. 103.87로 출발했으나 다소 하락세다.
외국인은 2652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과 보험 역시 각각 1512계약, 980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이 4573계약의 순매수로 대응중이고 개인 역시 438계약의 매수 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8틱 내린 108.40에 거래되고 있다. 108.48로 출발해 최저가는 108.39, 최고가는 108.50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리가 오른 상태라는 점과 이날 있을 국고채 10년물 입찰에 얼마나 기관들이 참여하는지가 변수"라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금리 변동폭이 낮았다는 것도 다소 시장에서 불안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채선물 만기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강세재료인데 저평이 큰 편이 아니어서 일단 중립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매니저는 "외인들이 또 다시 국채선물 팔고 있어서 참여자들이 보수적 대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주식의 변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장을 지켜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외인들이 롤오버를 많이 하고 있어서 선물만기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10년물 입찰의 경우 지난주말 보다 1bp 높은 현재의 거래금리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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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