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동부증권은 채권 듀레이션의 중립 이하로의 유지를 제안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국고3년-기준금리간 격차는 33bp에 불과하다"며 "단기매매시에도 듀레이션의 중심선은 중립 이하를 유지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기술적 과매도 국면에서 채권금리는 단기반락의 기회가 있겠지만 금리의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과 인플레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중장기 인플레인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적정기준금리가 플러스로 전환된 연방준비제도(Fed)는 불태화를 통한 실질적인 양적완화 마무리를 시사했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추가 장기대출 프로그램(LTRO)은 없다고 언급했다"며 "아시아는 금리인하를 멈췄고 한국은행은 처음으로 증권대차를 통한 유동성 조절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개선을 바탕으로 한 각국 중앙은행의 유동성에 대한 시각변화를 금리상승의 원인으로 지적한 것이다.
그는 "안전자산의 지위를 누렸던 미국, 독일, 영국, 북유럽, 호주 등의 금리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진 아시아도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이어 "아시아 통화 완화의 기대가 약화된 이후, 또는 전저점 대비 원화채권과 이자율스왑(IRS)금리 상승폭은 아시아 대비 상대적으로 약 10bp 작았다"며 "무거워진 롱포지션과 기술적 지표를 감안할 때 채권금리는 국고3년 120주선(3.65%)과 선물 60주선(103.60) 부근에서 반락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