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넷째주(3.19~3.23)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팀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SC은행 조현석 부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15.00~1134.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15.00원, 최고 111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35.00원, 최고 1130.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팀장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이번 주 원/달러 환율도 계속 박스권에 갇혀 있을 것으로 본다. 글로벌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원화에 대한 강세는 제한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역외에서 달러 매수로 들어 오면서 1130원까지 올랐는데 그런 현상은 일단락 된 듯 하다.
미국 경기가 회복 되면 이머징 국가들이 수혜를 많이 받는다. 특히 우리나라는 더욱 그렇다. 원화가 약세로 갈 만한 이유는 별로 없다. 우리나라의 수급 상황과 펀더멘털을 봐도 그렇다. 따라서 원/달러 상승은 제한될 것이다.
1130원에서는 업체 매물이 상당히 많다. 지난 주에도 역외에서 매수로 들어왔지만 네고가 나오면서 상승하지 못한 것이다. 역외 쪽에서 달러 매수가 일단락 됐기 때문에 달러 매수 세력은 없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리스크 온' 분위기로 경기가 회복되는 것이라면 원화가 강세 가능성이 더 높다. 이머징 마켓 통화들이 추세적으로 약세 갈 이유는 없다. 다만 위안화 절상이 일단락됐다는 분위기고 결제 수요로 하단에서도 지지가 될 것이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이번 주도 최근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 주로 글로벌 달러의 흐름과 미국의 경기 회복 추세 흐름이 이어지는 것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대부분의 미국 지표들이 양호했는데 이런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주요 아시아 통화들을 포함해 원화가 상대적으로 약세였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계속 양호하다면 경기 회복에 무게가 실릴 것이다. 그렇다면 글로벌 달러 강세 추세 전환 전망이 고개를 들고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는 줄어들 것이다. 다만, 1130원대에 팔겠다는 수출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물량이 다 소화되기 전까지는 급등하긴 힘들 것으로 본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15.00~1130.00원
이번 주 환율은 대내외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1120원 중심의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채 수익률 상승과 미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으나 지난 주 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추가 상승은 일단 주춤할 것이다.
미국 NAHB 지수와 주택착공, 건축허가, 신규주택판매 등의 주택지표들과 경기선행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어,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숏플레이를 제한시키는 가운데 고유가에 따른 꾸준한 결제수요, 외인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 등도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상단에서의 네고와 당국의 환율 상승 방어 경계 등은 환율의 상단도 억제할 것이므로, 여전히 박스권 흐름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지난 주는 원/달러 환율이 상단을 확인한 후, 달러에 대한 매수심리가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이번 주는 미국의 지표와 달러 반등에 대한 경계 지속되겠으나, 지표 호조가 원화 약세를 견인 하는 흐름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위안화 절상 중단과 중국과 일본의 경기둔화 우려가 아시아 경제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위안화 환율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연고점 경신 후 재진입__시도도 가능해 보이지만, 60일선 부근인 1130원대 중반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이번 주도 레인지 장세일 듯하다. 중공업체 네고가 얼마나 나오는 지 봐야할 것이고, 유가가 오르면 에너지 업체 수요가 나올 수 있다. 길게 보면 방향은 여전히 아래 쪽이 유효하다고 보이는데, 그 전에 레인지 장세를 버텨야 할 것 같다.
유로/달러 환율이 1.3달러 위에서 지지되느냐 아니면 깨면서 내려오느냐와 증시의 추가 강세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 '리스크 온'으로 가면 다시 한 번 1115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SC은행 조현석 부장
: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1130원이 계속 막혔지만 아래로 내려갈 모멘텀은 없는 듯 하다.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여전히 시장 자체에 트렌드가 없고 방향성이 안보인다. 1130원대에서는 수주 물량이 나올 수 있어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다고 해도 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아래 쪽에서도 여러 이슈가 있다. 유가 상승과 관련해서 결제 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에 방향을 보긴 어렵다.
해외 쪽에서도 원화에 대한 거래가 많지 않아서 역외에서도 주식이나 채권만 하는 것이지 원화를 트레이딩으로 이용하진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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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