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여전히 2000선 공방을 지속한 가운데 각 증권사들의 주간추천주들은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국내 주요 7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2개 종목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7종목으로 확인됐다. 반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5종목으로 나타났다.

이중 동양증권이 추천한 호텔신라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호텔신라의 주간 수익률은 7.39%이고 시장평균대비로도 6.59%p의 수익을 냈다.
동양증권은 호텔신라가 지속적인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아웃바운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평가한 바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주간수익률 4.10%, 시장평균대비 3.30%p의 성적을 거뒀다. 앞서 대신증권은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의 자회사 편입으로 레버리지가 확대되며 ROE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점에 주목했다. 부의영업권 환입에 따라 1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도 가능하단 점 역시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또한 대우인터내셔널과 SK C&C도 역시 각각 1% 안팎의 수익을 거두며 시장대비 선전했다.
반면,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SK증권이 추천한 동양기전으로 주간수익률 -7.38%, 시장평균대비 -8.18%p를 기록했다.
SK증권은 동양기전이 3월이후 중국 굴삭기 수요회복에 힘입어 중국공장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중국공장은 전년대비 40% 증가 한 512억원의 지분법 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지만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현대증권이 추천한 유니퀘스트와 대우증권이 추천한 하이닉스 역시 각각 주간수익률 마이너스 3~4% 안팎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0.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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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