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동아제약이 16일 서울 용두동 본사 강당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R&D 비용을 매출액 대비 10% 이상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 되며 4번째 연임에 성공한 김원배 사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9073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950억원을 기록했다"며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가개발신약 매출을 꾸준히 성장시켜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주력 분야가 될 수출부분 역시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마케팅 전략과 영업 조직을 세분화하는 등 신약개발과 차별화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주총을 통해 ▲자체개발 신약 모티리톤 등 신제품의 조기 정착을 통해 약가인하를 넘어서는 매출 성장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도입을 통한 신약 중심의 글로벌 제약기업 기반 마련 ▲ 대형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R&D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의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동아제약은 ▲제6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정관 일부 변경, 김원배 이사, 박찬일 이사, 강경보 이사의 재선임, 유종식 감사 신규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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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