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우증권은 미국채 금리의 추세적 상승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점차 미국 경기개선 탄력이 둔화되며 4월 혹은 6월에 있을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정책카드와 관련된 시그널을 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경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듯 보이지만 아직 경기개선은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경기모멘텀을 반영하는 서프라이즈 지수의 경우 하락세를 나타내며 금리와의 괴리를 줄이고 있다"며 "그만큼 미국채의 적정레벨에 대한 부담도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의 2012년 연간 성장률 컨센서스가 2.2%, 2013년에도 2.45%로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 채권시장에서는 연간 기준 국고3년 3.5%이상 수준에서는 매수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국내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우세하나 연내 기준금리 인상기대가 높지 않다면 기준금리 대비 국고3년 30bp 수준은 충분한 거리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실시하기 전에 미국채 10년 금리가 단기에 2.4%까지 급등했을 때도 국고채 3년 금리는 3.5% 중반수준에서 상승이 제한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 추가금리 상승에 베팅하기 보다는 위험관리 이후 기회를 엿보는 방향으로 전략을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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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