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골프존에 대해 "골프용품 유통과 연습장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6800원으로 24%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홍종길 연구원)
=목표주가 86,8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골프존에 대한 목표주가를 70,000원에서 86,800원으로 24%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에 목표 PER 14배를 적용했다. 2012년 수익전망을 라운딩수 증가와 유료이용률 상승, 신제품 판매 호조 등을 반영해 상향조정했고, 목표 PER도 성장성 개선을 반영해 13배에서 14배로 높였다. 다음 세가지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7%, 28.4% 증가해 고성장할 전망이다. 2) 골프용품 유통과 연습장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3) 2012년 PER 10.5배로 양호한 성장성대비 저평가됐다.
=1, 2월 라운딩수 급증, 유료이용률의 빠른 상승, 신제품 판매 호조
2012년 2월까지 스크린골프방 누적 라운딩수가 약 900만회로 전년동기대비 약 20% 증가했다. 유료이용률도 1월 73%, 2월 78%로 높아졌다. 1~2월 골프시뮬레이터 판매대수도 약 430대로 견조했다. 라운딩수 증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유는 골프시뮬레이터 판매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이다. 라운딩수 증가는 스크린골프방 영업 호조를 의미해 신규 창업이 계속될 수 있어 기기 판매로 연결된다. 신규 골프방 창업과 기기 판매는 다시 라운딩
수 증가로 이어져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을 늘어나게 한다. 금년초에 출시한 상급자용 신제품 골프시뮬레이터 ‘VISION’의 수요가 좋다. 2월부터 시작한 보상판매를 신청한 골프방이 3월 현재까지 960개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 골프연습장과 유통매장 사업 성공적인 시장진입
직영 골프연습장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은 현재 6개를 운영중이고, 금년말까지 30개점까지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점별 투자비가 기기, 인테리어, 임대보증금 등을 포함해 약 5~6억원이 소요된다. 성수기인 겨울에는 점별 회원수가 190~200명이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월 예상 매출이 3천만원으로 손익분기점(2,500만원)을 넘을 전망이다. 우리는 연말까지 20개 매장 운영을 가정해 2012년 매출을 45억원으로 예상한다. 골프용품 오프라인 유통매장인 골프팩토리는 기존 4개(분당, 송파, 부천, 선운산CC)과 3월 15일 오픈하는 강남점이
있다. 분당점은 월매출액이 4~5억원에 달할 정도로 호조다. 골프존은 매장수를 금년말까지 10~15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온라인 유통사업인 ‘골핑(Golping)’과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 신설과 골프스미스와의 제휴 등은 골프용품 구입시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타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수익성이 높일 수 있다. 골프존의 금년 유통(B2B,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다. 우리는 2012년 유통 매출을 474억원으로 전년대비 6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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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