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제일모직의 실적이 IT경기 회복과 AMOLED 재료 사업 본격화로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박 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유럽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 아니라 TV와 PC 등 IT기기에 대한 추세적인 수요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는 IT업체들을 주 거래선을 두고 있는 제일모직의 케미컬 사업부에 호재"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IT경기 회복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재료를 생산하는 전자재료 사업부에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AMOLED 시장이 성장하는 것도 제일모직에 긍정적이다.
그는 "제일모직은 AMOLED 산업을 주도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공고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성장이 보장된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모직의 여성복 일부 브랜드들이 올해부터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사업도 올해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8% 늘어난 82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90억원에 이르는 배당금 수익, 편광필름 원가구조 개선, 케미컬 사업부 수익성 개선 전망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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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