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의류 및 액세서리 소매업체인 게스(GUESS)가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10%이상 급락하고 있다.
또 정규장에서 2%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던 캐피탈원 파이낸셜은 10억 달러 이상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의류 업체인 게스는 13% 내린 3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주당 순익기 25~28센트, 매출이 5억 6000만 달러~ 5억 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순익 48센트, 매출 6억 970만 달러를 대폭 하회한 데 따른 것.
게스는 지난 4분기에도 주당 1.05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1.11달러를 대폭 밑도는 실적을 내 놓은 바 있다.
소매 업체인 베라 브래들리는 5.09% 내리고 있다. 4분기 주당순익과 매출액이 모두 전년도 실적을 웃돌았지만 부진한 1분기 실적 전망이 투자심리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베라 브래들리는 1분기 주당 순익이 27~29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월가의 전망치인 주당 32센트를 밑도는 전망을 내 놓았다.
캐피탈 원은 자사가 인수한 HSBC 홀딩스 미국 신용카드 부문에의 자금공급을 위해 12억 5000만 달러의 증자를 실시한 다는 소식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캐피탈원은 모건 스탠리, 바클레이스 캐피탈, 시티그룹, 크레딧 스위스 등이 주간사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지속하지 못하면서 혼조세로 하루 거래를 마무리했다. 전일 급등으로 인한 피로감에 시장을 끌어올릴 재료들의 부재도 주요 지수들의 제자리걸음을 부추겼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2%, 16.42포인트 오른 1만 3194.10에 거래를 마쳤으며 나스닥지수도 0.03%, 0.85포인트 상승한 3040.73을 기록해 전일 상승 흐름을 지켜냈다. 반면 S&P500지수는 0.12%, 1.67포인트 떨어지면서 1394.28로 살짝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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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