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1만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사흘간 장중 한때 1만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탄력을 보였지만 매번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는데, 이날은 마감까지 1만선을 유지했다.
간밤 오름세로 장을 마감한 미국 증시가 지수 오름을 견인한 가운데 엔화 약세까지 겹치며 1만선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주문이 몰린 것이 투자심리를 더욱 강화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51.44엔, 1.53% 오른 1만 50.52엔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7월 26일 이후 최고치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도 1.39% 오른 857.11포인트로 마감하며 상승세를 같이했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1만 64.12엔으로 거래를 개시, 장중 1만 선을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채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은행주들을 따라 일본 은행주들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83.22선까지 치솟은 달러/엔 환율 덕에 수출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소니, 니콘, 닛산 자동차 등이 3.5%~5%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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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