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영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전월에 비해서는 확대되었으나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직전월인 지난 해 12월에는 무역적자가 2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는 등, 영국경제가 리밸런싱을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관측에 힘이 실렸다.
미국, 러시아 및 중국 등지로의 자동차 수출에 힘입어 유럽연합(EU)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고유가로 인해 석유 수출 또한 사상최고 수준을 보였다.
13일 영국 통계청은 지난 1월 무역적자가 75억 3200만 파운드로, 지난 해 12월의 71억 8400만파운드(수정치)에서 확대되었다고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1월 무역적자 규모가 당초 발표된 12월의 71억 1000만 파운드에서 78억 8000만 파운드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 바 있으나, 1월 수치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수출은 260억 6300만 파운드, 수입은 335억 9500만 파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1월 석유 및 변동성 제품을 제외한 무역적자는 71억 9700만 파운드를 기록, 12월의 68억 4000만 파운드(수정치)에 비해 역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비EU 국가들과의 상품 무역 적자는 36억 7800만 파운드로, 12월의 36억 100만 파운드(수정치)에 비해서는 늘었으나 예상치 42억 5000만 파운드는 하회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