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여부에 주목하면서 방향성을 갖지는 못했다. 하단에서 결제 수요가 탄탄해 하락이 제한됐다.
일본중앙은행(BOJ)이 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서울외환시장에 방향성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0원 하락한 1121.5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00원 내린 1123.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낙폭을 좀 더 늘려 1120.00~1122.00원의 박스권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3.50원, 저가 1120.2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20원 내린 1122.20원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1.40원 하락한 1123.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0.70원과 1123.9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9453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54포인트, 1.13% 상승한 2025.04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147억원의 국내주식을 순매수 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박스권 내에서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며 “전체적으로 FOMC를 앞두고 있고, 최근 달러가 반등하는 분위기라 아래로 밀어 붙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상단에서는 네고가 나왔는데 많지 않았고 하단에서 결제가 탄탄했다”며 “BOJ에서 추가 양적완화 없다는 코멘트가 나오면서 방향성 없이 출렁거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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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