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 도심의 재개발 아파트 2400여 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서울 도심권(마포구, 성동구, 용산구, 동대문구)에서 분양을 앞둔 재개발 아파트는 총 12곳, 2497가구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노른자위 재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마포구 아현3구역과 4구역,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아현뉴타운 내에 위치한 아현3구역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총 38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110~315㎡ 855가구가 오는 4월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이며 광화문, 을지로, 서울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현3구역 맞은편에 위치한 아현4구역도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고, 총 1164가구 중 85~152㎡ 134가구를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달 분양 예정인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1702가구 규모로 이 중 83~179㎡ 6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시공은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맡았고, 앞서 분양한 왕십리뉴타운2구역과 함께 ‘텐즈힐’이라는 브랜드로 285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로 서울시청, 을지로까지 1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서울 도심권 아파트는 교통 및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도심권 재개발 아파트 중에는 뉴타운,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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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