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2일 채권시장에서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4000계약을 넘어서면서 매수심리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다만 보험사의 매물이 다소 나오면서 강세의 폭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bp 내린 3.48%에 거래 중이다. 5년물은 1.5bp 하락한 3.595%를 기록 중이고 10년물은 1bp 내려 3.86%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 종가 보다 8틱 오른 104.18에서 거래되고 있다. 104.11로 출발, 오전 중에 104.18까지 오른 후 오후 한 때 잠시 하락했으나 다시 하락폭을 만회했다.
외국인은 4328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은행과 개인도 각각 5633계약, 777계약의 매수 우위다. 반면 증권과 보험이 각각 5287계약, 3645계약의 순매도다. 투신과 연기금도 각각 787계약, 435계약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종가 대비 20틱 상승해 109.47를 기록 중이다. 전일 종가 대비 9틱 상승한 109.35로 출발해 오후에 109.34를 기록한 후 다시 109.4대 중반으로 올라왔다.
A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의 국채선물 매수와 오후에 나온 외신기사로 다시 강해지는 분위기"라며 "보험의 매도가 나와서 좀 더디긴하지만 예상된 반응이라 외인권이 매수 계속 해주면 20일선을 테스트 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B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이 사니까 장이 강한 거 말고는 딱히 강해질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한은 관계자 발언과 관련된 뉴스가 돌면서 잠시 강했지만 원론적인 내용 외에는 금통위 의사록이나 통방전문과도 별로 부함하지 않는 거 같아서 그것을 보고 매수하는 건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라진 것에 대한 그 동안의 되돌림은 끝난 반면 이번 금통위에서 당분간 인상도 없다는 시그널이 전해지면서 그 되돌림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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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