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영국의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 위축세를 보여줬던 영국 경제가 회복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최근 발표된 영국발 경제지표가 대부분 강력한 것과는 대조를 보이는 것으로 영국 경제의 재침체 가능성에 대한 공포를 재부각시켰다.
더불어 영란은행(BoE)과 정부가 수요 확대를 위해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도입해야한다는 압박의 수위 또한 높였다.
9일 영국 통계청(ONS)은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4% 감소하여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8% 감소하며 전월인 2011년 12월 3.1%(수정치) 감소에 비해 악화되며 예상치인 3.1% 감소 또한 하회했다. 이는 2009년 11월 이후 최대 연간 낙폭으로 확인됐다.
한편 1월 제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늘어 1.1%(수정치) 증가한 12월에 비해 증가세가 약화됐다.
이는 0.3% 증가를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에도 못 미치는 결과다.
전년 대비로는 0.3% 증가하여 12월 0.9%(수정치)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0.2%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는 상회했다.
ONS는 석유 및 가스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데다 공장의 생산량도 예상보다 적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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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