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지난 달 미국의 대량해고 건수는 운송 및 소비재 부문이 감원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월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재취업 전문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사는 2월 50명 이상 해고된 대량해고 발표 규모가 5만 172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5만 3486건에 비해 3.3%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11년 2월 발표된 5만 702건에 비해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12년 들어 두달 사이 총 10만 5214건의 대량해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9221건에 비해 18%가량 높은 수준이다.
특히 운송과 소비재 부문에서 각각 1만 4065건과 1만 3856건의 대량해고 건수가 발표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존 챌린저 챌린저 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운송과 소비재 부문이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확실히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들이 가솔린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느라 소비자 의존도가 높은 이 두 부문에서 소비를 줄인점 또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멸했다.
다만 올해 정부 부문에서는 대량해고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매우 적어 지난해 1~2월 2만 2830건에서 올해 1~2월에는 3654건으로 급감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