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잇딴 대외 호재로 코스피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57포인트, 0.27% 오른 1986.70 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의 반등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날 나온 미국 경제지표들이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인 데다 그리스 국채 교환에 대한 긍정론도 불안했던 투심을 위로했기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새로운 양적완화 정책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 역시 코스피지수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의 '사자' 움직임이 돋보이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 확대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95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역시 175억원 순매수다. 반면 외국인은 48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은 선물에선 1786 계약의 선물을 대거 매도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도를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425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차익거래에서 884억원의 매도 우위로 총 131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화학,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등이 상승하는 반면 음식료, 섬유, 철강, 전기가스 등이 약보합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POSCO가 1%넘게 빠지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 LG화학은 오름세다. 특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기대 이상의 실적)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으로 LG전자가 3일 연속 상승하며 2%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81포인트, 0.53% 상승한 535.3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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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