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미국 내에서 차압절차가 시작된 주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서비스업체인 LPS는 6일(현지시간) 지난 1월 미국 내 차압절차가 시작된 주택이 28%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차압절차의 급증은 그간 주택시장 내에서 누적됐던 문제점이 급격히 청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모기지 대출기관들은 지난 수개월간 법적 문제를 야기했던 서류 미비 주택의 차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압을 일시 줄였으며, 지난 달 5개 대형 은행들이 연방 및 지방 검찰과 불법 차압에 대해 250억 달러에 합의한 바 있다.
LP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5개 대형 대출기관들은 미국내 약 5000만 건의 모기지 대출 중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LPS는 또 1월 들어 차압주택 판매도 전월 대비 29%가 증가했으며, 모기지 연체율은 전년 대비 감소한 7.9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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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