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비 소득공제가 실제로 실현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나, 실제 추진된다면 업계 입장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7일 "소득세 관련 주관부서는 기획재정부이고 방송통신요금에 대한 소득공제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것은 정치권(국회 문방위)이기 때문에 추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요금인하 압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그 동안의 통신요금에 대한 정책기조가 요금인하 압력에 의한 직접 인하 방식이었다면, 소득공제 방안은 간접 인하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존과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정책당국의 통신요금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이 전환되는 계기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보급으로 단말기 할부대금, 컨텐츠 이용료 등이 통신요금에 통합 부과되면서 높아진 것으로 느껴졌던 통신비에 대한 인식이, 순수한 의미의 통신비로 분리돼서 인식되는 효과 또한 거둘 수 있다.
황 애널리스트는 "향후 실제 정책으로의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지만, 이런 기대감들은 실제 방송통신요금의 소득공제 방안이 실현됐을때 가시화 된 부분이기 때문에 긍정적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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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