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6일 채권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의 반등 영향에 3월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감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도 여전하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종가 대비 0.5bp 오른 3.515%에 매도 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5년물 11-5호는 1bp 상승한 3.62%의 매도호가를 기록 중이고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전일 종가보다 1.5bp 상승한 3.895%의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틱 내린 104.03에서 거래되고 있다. 104.01~104.05 사이의 좁은 박스권 장세다.
외국인은 154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과 투신 역시 각각 1897계약, 195계약의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과 보험이 각각 616계약, 509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6틱 하락한 109.11에 거래되고 있다. 109.17로 출발해 109.06과 109.1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전일 미국채 금리의 반등의 영향으로 약보합 개장했다"며 "외인의 선물매도가 지속되면서 장중 104.00 지지력 테스트에 나설 듯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104.00 아래로 간다면 손절매 물량까지 가세하며 금일 전반적으로 약세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를 앞두고 전일의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외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계속 나오는 상태라 반등보다는 조정 쪽에 무게를 둬야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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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