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전자결제 업체인 베리폰(Verifone)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월가 기대에 미달한 실적을 내놓은 뉴트리시스템은 급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트리시스템은 지난 분기 주당 4센트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뒤 마감 후 거래에서 7.3% 급락한 11.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은 주당 2센트의 적자를 예상했는데, 실제 결과는 이보다 좋지 못했다.
뉴트리시스템은 또 이번 분기에도 주당 5센트~10센트 정도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혀 실망감을 안겼다.
최고재무담당 이사가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힌 헤드폰 제조업체 스컬캔디도 마감 후에 7% 넘게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새 CFO를 찾는 중이다.
반면 베리폰은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0.75% 오르고 있다. 정규장에서 1.3% 급등한 뒤에 다시 상승세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날 베리폰은 1분기 총 매출액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베리폰은 또한 2분기 주당 순익 목표치를 59센트에서 60센트로, 전분기 주당 수익을 2.60달러에서 2.66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전문가들 또한 2분기 주당 순익을 60센트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규장을 전날보다 1.3% 오른 47.13 달러로 마감한 베리폰은 마감 후 거래에서 0.7% 넘게 상승 중이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중국이 올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예상보다 하향조정하고 유로존 경기 수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 14.76포인트 내린 1만 2962.8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0.39% 떨어진 1364.33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0.86%, 25.71포인트 하락한 2950.48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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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