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월 공장주문(제조업 수주)이 3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보이며 제조업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월 공장주문이 전월보다 1.0% 감소했다고 발표해 12월 1.4% 증가한 것과 달리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5% 감소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10년 10월 이후 1년여래 최대폭의 감소로 자본재에 대한 기업들의 지출이 축소되는 등 경기회복세의 주된 동력원인 제조업부문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원유 가격 상승도 하나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내로프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의 조엘 내로프 대표는 "제조업이 회복국면에서 강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유가 급등의 충격으로 인해 가파른 상승 흐름을 한풀 꺾이는 모습"이라며 "앞으로 유가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