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해 스마트폰, 개인용휴대단말기(PDA) 등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주식거래가 늘어난 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거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0년과 2011년 주문 매체별 거래현황을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90%로 전년(1.99%)보다 2.91%포인트 증가했다.
HTS를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은 41.33%로 전년(42.79%) 대비 1.46%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도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9.27%로 전년 (3.80%) 대비 5.47%포인트 늘어난 반면 HTS를 통한 비중은 74.77%로 지난해( 79.31%)보다 4.54%포인트 줄었다.
전화주문이나 영업점 방문 등 영업단말기 거래대금 비중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5.84%로 전년 (47.66%) 대비 1.82%포인트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3.90%로 지난해 (14.78%)보다 0.88%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주로 HTS를 통해 기관과 외국인은 영업단말을 통해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단말 거래대금 비중은 기관이 88.1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73.77%), 개인(17.65%)이 그 뒤를 이었다. HTS 거래대금 비중은 개인(72.75%), 외국인(1.88%), 기관(0.51%) 순이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단말기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벽산(70.58%)이었고 HTS와 무선단말기에선 각각 훈영(87.26%), 우리들생명과학(17.33%)의 비중이 가장 컸다.
코스닥시장에선 삼보판지(67.14%)가 영업단말기 거래대금이 가장 높았고 HTS에서는 대양제지(94.86%), 무선단말기에서는 소프트맥스(18.32%)가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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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