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최근 LED 업종의 주가가 단기에 급등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김해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최근 한 달간 시장 대비 평균 상대수익률은 33% 수준이고, 절대수익률 평균은 41%"라며 "LED 업종의 주가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보다는 분기별 실적 개선으로 인한 모멘텀을 더 크게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3월부터 국내 TV업체들의 저가형 LED TV 출시가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2분기부터 국내 LED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단기 전략으로 저가형 LED TV 확대의 수혜를 입을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를 추천한다며 다만, LED TV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4/4분기 이후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전략으로 잉곳 시장 과점화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고, LED조명 시장에서 예상되는 경쟁 심화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되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반도체는 저전력 직하타입 LED 시장을 선점. LG전자와 중국 TV 업체들로의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고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4/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턴어라운드 예상해 LED 업체 중 가장 강한 체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저전력 직하타입을 적시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LED 부문 흑자전환 시점이 지연될 것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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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