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화증권은 2일 한미약품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네릭 사업 확대를 위한 복합제 개발 파트너로 한미약품을 찾고 있다"며 "2013년 이후 해외수출 비중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며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잠재능력은 충분하다"분석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김나연 애널리스트)
=간택의 시간, 다국적 제약사가 이들을 택하는 이유
지난 29일 복지부는 2012년 4월부터 시행되는 기등재 의약품에 대한 약가 일괄인하 품목 및 급여 상한 금액을 개정 고시하였다. 가격이 변경되는 품목은 9,202개로 이중 4월 1일부터 일괄 인하되는 품목은 6,506개, 나머지는 기등재약 신속정비 등으로 이미 고시된 가격을 변경한 내용이다. 2012년 약가인하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같은 현실은 국내 제약사뿐만 아니라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날 의약품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오리지날 의약품 개발만 고집하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네릭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고 빠른 진입을 위한 파트너링을 추진하고 있다.
=간택의 시간, 다국적 제약사들이 이들을 택하는 이유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네릭 사업 확대를 위한 복합제 개발 파트너로 한미약품을 찾고 있다. Merck와의 글로벌시장 대한 판매계약을 맺은 아모잘탄(고혈압복합제)에 이어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과 현재 개발하고 있는 다른 복합제의 경우도 다국적 제약사들과 개발 및 판매를 위한 계약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다. 아모잘탄 및 이번 추가 계약이 매출액으로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13년 이후 해외수출 비중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며 시간의 문제지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잠재능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7,000원 유지
동사의 주가는 아모잘탄의 글로벌 계약, LAPS-GCSF의 기술수출, 에소메졸 미국 출시 준비 등에도 불구하고 3년째 underperform하였다. 이는 제약산업의 계약 특성상 매출액으로 바로 인식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시간의 문제이다. 상반기 기대되는 catalyst로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복합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제휴, 에소메졸 미국 판매를 위한 파트너링으로 매출액으로 반영이 되는 2013년 이후 수출과 북경한미의 매출액이 내수매출액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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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