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3년래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기계류부터 항공기까지 전반적인 수요가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1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내구재주문이 전월에 비해 4.0% 감소하며, 2009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3.2% 증가(수정치)했던 지난 해 12월에서 감소세로 급격히 전환한 것이며, 1.0%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보다도 훨씬 악화된 결과이다.
세부항목 중 특히 변동성이 큰 민간항공기 수주가 19% 급감했다.
보잉사는 1월 수주건수가 150건으로 12월의 287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계류도 10.4% 급감한 반면, 자동차 수주는 0.9% 증가했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수주는 보합 예상을 뒤엎고 3.2% 감소하며, 역시 2010년 10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편 직전월인 12월 내구재수주는 당초 발표되었던 월간 3.0% 증가에서 3.2% 증가로 상향된 반면, 운송부문 제외 내구재수주는 2.2% 증가에서 2.1% 증가로 하향수정되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