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28일 "미국경제 지표들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시장의 이슈는 이란핵과 관련된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라고 주장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중립적인 요인으로 남고, 미국의 경기회복세와 유가의 고공행진이 대립하는 가운데 이란에 대한 정보부재가 시장의 교착국면을 초래하는 불안감의 원천이란 분석이다.
미국경제 지표가 1월 펜딩주택판매의 호조에서 나타나듯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유가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미국경제의 침체 반전 가능성은 재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경제지표 호조 역시 위험자산 기피심리를 부분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이지 위험선호를 확산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문제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원인인 이란-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불안에 대한 정보가 부재하다는 점"이라로 지적했다.
그는 "이란핵 관련 이스라엘, 이란 및 미국의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IMF 재원확충에 대한 결론을 4월로 유보한 것은 이미 예견된 사항이고, 유로존 재정위기 역시 S&P를 중심으로 EFSF 등급전망 강등 및 그리스 신용등급의 선택적 디폴트 강등 등 공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역시 만파일파로 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로존 문제는 당분간 중립적으로 머물 것이라 예상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더불어 2월 말 ECB의 2차 LTRO 및 3월 1-2일 EU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2차 LTRO 규모가 서프라이즈하지 않는다면 1차만큼의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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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