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3월 증시에 대해 안도 랠리가 한계에 이르렀다며 2월의 고점을 넘어 안착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3월 코스피 트레이딩 레인지로는 1920~2050P를 제시했다.
서동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호재성 재료들이 이미 반영돼 추가로 상단을 높일 만한 재료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리스 위기를 넘기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희망을 주었으나 이런 호재성 재료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서 애널리스트 이어 "엔화 약세와 유가 상승이 심리적인 측면에서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엔화 약세는 추세적일 수 없다는 점에서 속도조절 요인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유가에 대해서는 "유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에 들어서고 있으나 환율 측면을 고려하면 유가의 상승 기울기도 완만해질 것"이라며 "시장의 조정 폭을 확대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섹터전략으로는 PER과 이익모멘텀에 외국인 매수세를 추가로 고려해 IT(반도체, 하드웨어), 에너지, 유통 등의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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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