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오전 6시 4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 인터넷 여행업체 씨트립닷컴(CTRP)의 이익률이 대폭 위축되면서 순이익 증가에도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린 머리 캐럿 앤 컴퍼니는 씨트립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19달러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씨트립의 이익률이 감소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압박이 보다 심화될 것이라고 브린 머리 캐럿은 내다봤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씨트립이 비즈니스의 구조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나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임금 상승 압박과 업계 경쟁 심화에 따른 투자 비용 상승 등으로 단시일 안에 구조 개편이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것.
올해 씨트립의 이익 증가가 정체될 것이라고 브린 머리 캐럿은 예상하고, 이후에도 의미있는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