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KB투자증권이 국내 기관의 추가 매수여력 회복은 펀드환매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김수영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기관 매수여력 회복은 펀드 환매가 주요 변수"라며 "펀드 환매 속도가 완화되며 기관 매수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18일 이후 국내 기관은 총 4조2000억원을 순매도했는데 특히 투신권과 연기금에 매도세가 집중됐다"며 "이는 지수상승에 따른 펀드환매가 투신권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펀드환매 속도가 완화되며 기관 매수여력이 회복할 것"이라며 "지난해 4월말 이후 유입된 ETF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 중 2050pt 이하에서 잔액은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해 지난 10거래일간 평균 환매기준으로 1일간의 환매 잔액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한국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유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매 둔화에 따른 기관 매수여력 회복은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