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2일 오후 채권 금리는 강보합 출발 후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스 2차 금융구제안의 타결 이후, 채권시장은 시장의 방향을 주도할 재료도, 수급도 없는 상황에서 주식시장에 연동돼 약간의 변동을 보일 뿐이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현재 국채선물 시장에서 2000계약 수준의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시장에 방향성을 가져오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7분 현재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날보다 1bp 내린 3.4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5년물 11-5호는 전일대비 2bp 하락한 3.58%, 10년물 11-3호는 전일대비 0.5bp 내린 3.84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2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3틱 오른 104.16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4.15로 출발해 104.14와 104.2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179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보험사와 연기금은 각각 360계약, 55계약의 매도 우위다. 개인도 388계약의 순매도 중이다. 증권과 은행은 각각 1006계약, 1997계약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종가 대비 3틱 오른 109.49를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9.48에서 출발한 이후 109.55까지 올랐었다가 주식의 반등과 함께 소폭 하락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주가의 조정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있었는데 주식이 횡보세를 이어가면서 채권도 횡보세"라고 말했다.
이어 "외인의 국채선물 누적순매수가 5000개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외인의 매매가 시장의 방향성을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104.15 레벨의 지지력 테스트인데 이렇다 할 매도 주체가 뚜렷히 없어 지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인들 매도 물량은 지속적으로 나오긴 하는데 규모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104.05~104.20을 박스권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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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