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이 터키와 100억 위안(약 16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은 지난 21일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서를 통해 "터키 중앙은행과 100억 위안 규모의 통화스왑 협정을 3년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스왑 협정은 이후 논의를 통해 만기 연장도 가능하다.
이 같은 중국의 통화스왑 확대는 해외 무역과 투자 부문에서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달 초에도 말레이시아와의 통화스왑 협정 연장을 결정했으며, 그 규모도 기존 800억 위안에서 1800억 위안(약 285억 5000만 달러)으로 확대했다.
한편, 이번 협정은 중국의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터키를 방문 중인 가운데 발표됐다.
시 부주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하게 변화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중국과 터키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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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