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선물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는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남현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미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다우지수에 비해 코스피는 아직 추가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며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인의 선물 매도세는 좀 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인의 매매 패턴은 선물 매도, 통안채 위주 매수 정도"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채권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리 리스크 온 모드가 재가동될 가능성이 높아 외인의 선물 매도세는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과 관련해 그리스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그리스 국민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4월 총선 이후 재정긴축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여부가 관심"이라며 "차기 총재로 유력시 되고 있는 사마라스 당수가 경제회복과 향후 구제금융 프로그램 조정 가능성을 언급한 적이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좀 더 긴 시각에서는 그리스 문제는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가 아니라 구조적인 측면에 기인하고 있어 유동성을 풀어준다고 해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그리스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에서 원화채권시장이 일방적으로 밀리기도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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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