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대한항공대비 높은 수준으로, 2월 투자선호도는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순으로 제시했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1월 여객/화물 실적은 대한항공보다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분기 영업실적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다만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은 항공사의 연료비 증가로 연동되어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 선임연구원은 "향후 국적항공사의 유가 부담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항공사 국제여객 증가세는 견조하나, 화물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여객부문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화물 역성장은 1분기 동안 지속
2012년 1월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24,805천명으로 3월 인천공항 유임승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2,365천명이 전망되어 긍정적이다. 다만, 2012년 1~2월 전기전자+기계지수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6%, -2.5%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어, 1분기 화물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공항 2012년 1월 출도착 화물톤수 또한 전년동기대비 14.9% 감소한 17.8만톤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33개월만에 최저점이다.
원달러환율 원화강세는 긍정적이나, 유가 움직임이 주가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
현재까지 2월 평균 DUBAI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113.5달러/배럴, MOPS가격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130.3달러/배럴이다. 다만, CERA (Cambridge Energy Research Associates)는 2012년 연말 DUBAI 가격을 106.29달러/배럴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 4분기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연료비의 매출원가 비중은 각각 39.1%, 42.9% 수준이다.
밸류에이션 기준, 아시아나항공 TOP PICK으로 제시
대한항공 국제여객강세+화물약세기간 동안 형성된 PBR Band는 1.18~1.38X 수준이며, 향후 국제여객의 강세 지속 시 PBR 1.38X 도달이 가능하다고 가정했을 때 현주가대비 upside는 +6.4%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조건에 upside 13.1%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대한항공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1월 여객/화물 실적은 대한항공보다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분기 영업실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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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