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다우지수가 마침내 장중 1만 30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우지수가 1만 3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3년 9개월여만의 기록으로 그리스 사태에 대한 안도감이 주요 상승 엔진으로 작용했다.
지난 2007년, 다우지수는 고점을 경신하는 랠리를 이어가면서 그 해 10월 1만 4198포인트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약세장의 흐름에 직면하면서 1만 3000선에 대한 도전은 매번 강한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가 거의 4년만에 처음으로 1만 3000선에 도달한 것은 그동안 숨고르기를 거듭하며 흐름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리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시장의 전망이다.
RBC웰스매니지먼트의 밥 딕키 기술 분석가는 "우리는 황소장에 서 있다"며 "당신이 원하는 수익을 어떤 식으로든 발생시킬 수 있지만 이 시장은 더 오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뉴욕기준) 현재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 42.16포인트 오른 1만 2992.03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