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21일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그리스 협상이 지연되면서 전일 그리스 제2차 구제금융안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됐던 것이 되돌려지고 있다.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대비 1bp 하락한 3.46%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1-5호는 전일 대비 2bp 내린 3.58%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전일종가 대비 1bp 하락한 3.84%에서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틱 오른 104.17에서 거래되고 있다. 104.14로 출발해 소폭의 상승세다.
외국인은 9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보험과 개인도 각각 1209계약, 166계약의 매수 우위다. 반면 은행이 1248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증권과 투신도 각각 123계약, 111계약의 매도 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0틱 상승한 109.52에 거래되고 있다. 104.45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물사의 중개인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에 관한 파이낸셜 타임즈(FT)의 부정적 보도가 나오면서 유로화가 하락하고 있다"며 "장중에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 국채선물은 104.20을 치고 올라가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 시장에서 기존에는 외인들이 기술적 매매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베팅성으로 매매하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외인들이 20일선 기준으로 상향 돌파하면 매수하고 하향 돌파하면 매도하면서 장초반에서 후반까지 매매가 일정했다"며 "최근에는 계속 매도하면서 줄이고 장 중간 중간에 대량 매도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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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